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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정보 제공’…영주시 진로진학아카데미▲ 2024학년도 진로진학 아카데미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4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영주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최고의 입시 전문가 ‘이만기’, ‘차상로’가 찾아온다. 영주시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대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생들에게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 1부는 오후 4시부터 EBS 스타강사 출신의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평가연구소장의 ‘2024수능 준비 및 수시지원 준비’, 2부는 오후 6시 30분 부터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의 ‘2024 대입 전형별 특징과 대비’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렁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로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 진학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인재육성장학회 장학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청과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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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상상 속 꺼병이를 그려봐~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제1회 ‘꽁지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활성화 사업의 하나이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안동시 지원으로 TV시리즈로 개발한 작품이다. 2016년 시즌1 방송 이후 현재 시즌 4까지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지역 대표 콘텐츠인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주인공인 꺼병이들과 함께 즐기는 안동(안동 관광지 또는 특산물 주제의 그림 그리기) 또는 꺼병이들과 함께하는 자연 관찰 등이다. 접수는 내달 29일까지 경북콘텐츠진흥원(우편번호 36705, 경상북도 안동시 영가로 16, 경북콘텐츠진흥원 융복합콘텐츠팀)에 우편으로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인당 1점으로 제한되며 규격은 8절 도화지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들은 엄마까투리 홈페이지(www.katuri.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출품작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접수마감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제1회 ‘꽁지’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8월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중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유치부·초등저학년·고학년 3개부로 나눠 안동시장상과 경북콘텐츠진흥원상 등 주요부문 각8개씩 24개 작품 그 외 특·입선 작품들을 선발 및 시상 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엄마까투리 무비 시사회 일정에 맞춰 시상식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진흥원과 유관기관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순회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엄마까투리의 따뜻함과 행복함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동에서 시작된 엄마까투리가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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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년산 청송황금사과“황금진”첫 출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대구경북능금농협청송경제사업장(장장 김용근)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1년산 청송황금사과(품종명 : 시나노 골드)를 “이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마켓컬리”를 통해 첫 출하한다고 밝혔다. 청송황금사과는 골든딜리셔스에 천추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황금빛 과피에 아삭한 육질,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청송군은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황금사과를 특화브랜드로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특허청에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황금진’과 ‘ 황금사과’를 상표 등록했다. 특히 청송황금사과는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아 농가에도 고수익을 안겨 주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3일 개최된 ‘2021년산 청송 황금사과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황금사과가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출고되는 능금농협청송APC 현장을 둘러보며,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특화브랜드로 육성중인 청송황금사과를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선제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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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팔찌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1주일간 실종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한 팔찌를 관내 치매환자 100명에게 전달하였다. 실종예방 건강팔찌에는 치매안심센터 로고( )와 보호자 연락처를 새겨 치매어르신들이 길을 잃을 경우 보호자와 신속하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옷에 부착하는 형태의 배회인식표, 경찰청 시스템에 연계되는 사전지문등록, 위성신호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배회감지기(GPS)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사업과 치매노인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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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우리 아이들 성공적인 입시 설계 위한 '토크 콘서트' 열어[파이널24]차별화된 교육특화사업으로 명문 교육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25일 ‘2022학년도 수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180분 간 실시간 생중계되는 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시 및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전형을 안내하고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주요 대학별 입시설명 시간도 마련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윤윤구 한대부고 진학부장(現 EBS입시강사)과 김형일 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두 전문가의 대담 형식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며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입시 전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8개 주요 대학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수험생들 각자 지원 희망대학에 따른 대학인재상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동구 학군 특화 지원전략 가이드 등 입시전략도 제시한다. 아울러 전문가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변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2부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입시설명회’에서는 수도권 6개1) 주요 대학의 입시전형 설명과 전략 특강으로 수험생에게 실질적으로 입시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전달, 별도의 신청없이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와 연 2회 대학입시전략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제도에 따른 입시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N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해 지난 해 학부모 진학아카데미인 ‘백년대계’는 633명이, 학생 1:1 컨설팅2) 은 1,227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며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입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별하여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길 기원한다”며 “다양해진 대학 입시에 따라 앞으로도 맞춤형 입학 전략을 마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필요한 진학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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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놀아본 아이가 잘 자란다’부모교육. 18일 온라인 접수 1천명 모집[파이널24]안양시가 영유아를 둔 부모 천명을 선정해 자녀 놀이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시가 위탁해 운영하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11일 ‘놀아본 아이가 잘 자란다’란 타이틀로 줌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달기 영유아들의 놀이에 부모의 영향이 큰 만큼, 효과적 놀이방법에 관해 부모가 마인드를 쌓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부모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한다. 또 어린이집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애착의 심리학’,‘육아의 조건’등의 육아저서와 S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생방송 부모’등 다수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들을 통해 올바른 관계형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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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생태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 위한 ‘에코-크리에이터 교육’함께하실래요?[파이널24]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1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 양성’을 위한 입문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제작과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입문과정, 전문과정을 통해 생태문화콘텐츠 69건, 지역 전문인력 71명을 양성하면서 현재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이번 입문과정(3기)의 양성분야는 ‘영상, 스토리, 코딩’이다. 시흥시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각 12회차)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활발해진 1인 문화콘텐츠 시장이 주목받는 시대 상황에 대응하려는 시의 기획이 엿보인다. 스마트폰 환경에 맞춘 세로영상 제작 과정, 웹문학, 웹툰, 웹드라마 등을 구성하는 스토리 창작 과정, 스마트폰 어플 및 간단한 게임을 개발해 보는 코딩 개발 과정 등 신규 교육과정을 개편해, 향후 전문과정과 창업과정을 거쳐 시장진출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입문과정의 강사진도 주목할 만하다. 영화 ‘신데렐라’,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하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 중인 ‘영화감독 봉만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k-Culture Show ‘별의전설’ 극작과 함께 EBS, MBN에서 원작 및 극본작가로 활동 중인 ‘작가 최유선’,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 ‘데빌리언’, 모바일 게임 ‘챔피언’ 등을 개발한 ‘게임 기획자 구경원’이 전임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시흥을 대표할 콘텐츠 제작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입문과정에서 전문과정을 거쳐 관련 현장에서 전문 창작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역량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이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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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 공학스쿨 운영 'AI‧SW 어렵지 않아요'[파이널24]광양시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오는 11월 11일까지 지역 내 5개 고등학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학스쿨 프로그램은 2017년 7월 광양시와 조선대학교의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조영주 담당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총 10차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학스쿨은 학교 측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특히 2019년 EBS 다큐 SW교육이야기 ‘학교를 넘어 세상 속으로’에 소개되었을 만큼 우수사례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말랑말랑 AI·SW 우리가 이끌어 보자’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SW 역량을 기르기 위해, 로봇과 코딩에 대한 이해와 실습, 미래 진로 탐색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10일 중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백운고, 광양고, 광영고, 광양제철고 등 5개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학스쿨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수료증이 발급되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다가가기 어려웠던 분야에 대해, 교수님의 강의와 로봇, 코딩 실습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매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광양시 학생들을 보며, 강사진도 즐겁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공학스쿨이 SW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 향후 과학적 창의능력을 갖춘 미래인재가 다수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고 계신 조영주 교수님을 비롯한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강사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인재 육성이 중요한 시기에 공학스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양질의 고른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교육을 통한 평등 실현과 더불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현재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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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2학년도 수능 D-100일, 자신만의 공부 리듬 유지가 중요[파이널24]2022학년도 수능시험(11월 18일 시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 주요 대학의 수능과 교과전형의 확대, 국어‧수학영역의 선택형 수능 체제로의 개편, 진로선택과목 성취도평가 반영 등으로 대입 변화가 어느 해보다 크다. 또한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원격수업을 하는 등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작년 고3 학생들보다 더 어려운 입시 환경을 겪어온 학생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에서는 대입전형의 변화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수능 준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자기관리를 꼽았다. 아무래도 수시 지원율이 높다보니까 많은 수험생들이 2학기 때까지 꾸준히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 아무리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했다 하더라도 끝까지 자신의 공부 리듬을 잃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3이라 할지라도 진로에 대한 고민은 계속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 거론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성찰, 코로나19로 변한 미래세계 등에 고민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학이 부족한 전북 지역에서 다양한 학과에 대해 미리 경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진로정보’와 ‘학과정보’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위험군 시설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으며, 개인 위생에 신경씀으로써 자칫 건강상의 이유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해야 함을 강조했다. 수능일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9월 수능 모의평가 등의 시험에서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만 올해는 작년 수능처럼 아크릴 가림막은 사용하지 않고 점심시간에만 3면 종이 가림막을 사용할 예정이므로 지난해처럼 수능시험실이 낯설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전북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변경된 수능에 대한 학습법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1)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새롭게 도입된 ‘공통+선택과목’ 구조의 과목의 성적산출 이해 및 준비가 중요하다. 공통과목 점수가 선택과목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선택과목에만 집중하기보다 공통과목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2) EBS 연계율 및 연계방법 변경에 따라 단편적 문제 풀이식 학습보다 소재나 개념, 원리 등에 대한 이해로 변형된 출제 문항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줄어든 EBS 연계율에 대비하여(50%) 비연계 문제에 대한 적응력 및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고사 등을 통한 실전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3) 탐구영역 구분 폐지로 과목에 대한 개인 선택폭이 자유로워 최저등급 충족 및 고득점에 유리한 과목에 대한 선택을 고려해 학습을 해야 한다. 또한 정시 지원 시 필요한 대학별‧학과별 선택과목 유형 확인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전북교육청에서는 수능 준비 외에도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지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자신에게 경쟁력이 있는 전형요소와 대학별 모집단위를 찾고,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의 전형방법과 학과를 결정하여야 한다. 작년에 정시 미충원이 어느 해보다 많았던 만큼 올해도 수험생에 따라 정시까지 고려한 지원전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진학정보가 필요하다면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의 '대입정보'를 적극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각 대학의 입시동영상과 진학정보가 체계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맞춤형 온라인 진학 동영상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고3이 꼭 알아야 할 수시지원전략’이라는 특집 동영상을 제작하여 우리 지역 고3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시지원 방법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상담밴드인 '전북 꿈사다리 진학상담밴드'에도 질문을 올리면 바로바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올바른 학습 습관을 끝까지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며, 특히 선택형 수능을 고려한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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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원로회의, ‘2021년 제11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허승곤 박사 선정[파이널24]충북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제11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상'수여 대상자로 허승곤(70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명예교수)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동지역원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영동인으로서 군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드높인 자에 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허승곤 박사는 영동초등학교, 영동중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후, 연세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연임하였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허승곤 박사는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국내 80여편, 국제 30여편의 논문발표, 관련분야 서적 출판 등 국내외 뇌혈관 치료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3년도 뇌혈관 외과분야 EBS 및 조선일보 선정 명의로 추천되었으며, 2009년도에는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뇌혈관 상식함양 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차후 별도의 일정을 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